■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캠벨 에이시아 유엔 참전용사 손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7일이 이제 6.25전쟁 정전 70주년입니다. 참전용사들의 손녀다, 민관 외교관이다 불리는 부산의 여고생입니다. 캠벨 에이시아 양을 저희가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캠벨 에이시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지금 1학년?
[캠벨 에이시아]
네.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오늘 학교는 어떻게?
[캠벨 에이시아]
사실 제가 미국 고등학교를 온라인으로 다니고 있어요. 이런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결석을 너무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활동을 계속 더 열심히 하고, 그리고 또 하고 싶은 것을 더 깊이 배우기 위해서 그래서 온라인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국적은 한국?
[캠벨 에이시아]
네, 한국인입니다. 부산 토박이.
어머님은 한국인이시고 아버님은 캐나다인이시고. 부산에서 나서 부산에서 쭉 자라셨고요?
[캠벨 에이시아]
네, 완전 부산 토박이입니다.
이름은 캠벨 에이시아고 한국 이름은 따로 없고요?
[캠벨 에이시아]
네, 그냥 에이시아 그대로예요. 다들 시아라고 불러요.
시아야, 이렇게 부르는군요. 출생신고가 캠벨 에이시아 이렇게 되나 보죠, 우리나라가?
[캠벨 에이시아]
네, 되더라고요.
그래서 참전용사들의 손녀다. 실제 참전용사의 손녀인 것은 아닌데 참전용사들의 손녀다 이렇게 불리지 않습니까? 언제,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 건가요?
[캠벨 에이시아]
처음에는 6.25 전쟁 참전용사님들께 감사 편지 쓰고 말하기 대회에 나섰었어요. 그래서 2년 연속 대상을 타면서.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래서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에 가서 직접 참전용사님들을 만나뵀어요. 그때 만나뵌 이후로 계속 연락도 주고 받고 참전용사님들이 오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갔거든요. 그렇게 해서 참전용사님들의 손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 참전용사들한테 감사편지 쓰기, 거기에는 어떤 마음으로 참가하시면 된 거예요?
[캠벨 에이시아]
제가 UN기념공원에 한 10분 거리에 살아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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